보르트 도르트문트 훈련에 팬 운집
세계적인 단거리 육상 스타 우사인 보르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진행한 축구 훈련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 화제를 모았다. 목요일에는 비공개로 첫 훈련이 진행됐지만, 금요일 열린 두 번째 훈련에는 무려 1,400명의 팬과 취재진이 몰려 훈련장을 가득 메웠다. 보르트는 첫날 괴체, 로이스, 바이글 등 도르트문트의 주축 선수들과 함께 기초 전술 훈련을 소화했으며, 구단은 그의 운동 능력과 축구 감각을 평가했다. 특히 도르트문트 측은 보르트의 특수한 신체 조건에 맞춘 맞춤형 훈련을 제공했으며, 훈련 후에는 선수들이 직접 구장과 시설을 안내하며 친근하게 환영했다. 둘째 날인 금요일에는 훈련장이 일반에 공개되었고, 보르트는 괴체, 샤힌 … 자세히 보기